부촌육회 별관 @종로5가 육회비빔밥 류 맛집

[네이버 지도]
부촌육회 별관
서울 종로구 종로 200
https://naver.me/Fo9pg1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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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전인데도, 가게 밖에 웨이팅이 있다.   그러나 10분 이내로 순환이 된다.

 

60년 맛집 부촌육회는 광장시장 안쪽에도 있지만,

종로5가역 대로에도 별관이 있다.

간과 천엽도 판다.

 

주력메뉴: 육회비빔밥 9천원,

수년 전만에도 6천원이었는데, 코로나 등을 거치며,

통화량 M2 증가 속도 상승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인플레이션 효과가 적용된 파장은 이 곳도 피하지 못했다.

인근 육회비빔밥 집 다 같은 가격대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육회~

 

산낙지탕탕이,

육회낙지탕탕이 메뉴를 위해

산낙지들이 수조에서 대기 중이다.

싱싱해 보인다.

 

부촌육회는 (갈비탕) 국물이 일품이다.

 

예전에는 갈비탕 메뉴가 별도로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육회비빔밥 대령이요~

육회랑 밥을 비비지 않고,

육회 따로 밥 따로 먹었다.

깔끔한 맛이었다.

 

그리고 밥을 일품 갈비탕 국물에 말아 먹었는데,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감칠맛이 매우 좋다.

국물을 후루룩 밥 말아 먹고, "국물 한 그릇 더 주세요~" 하면,

국물 한 그릇 더 주신다.   (다만, 기존 국물에는 고기 한두 덩이가 있는데, 리필에는 국물만 있다...)

2017, 18, 19, 20, 21 , 22, 23 년 총7년 연속 미슐랭 식당이 될 만한 곳이다.

 

부촌육회는 한낮에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고,

해외 관광객도 많이 오고...

맛있고 정겨운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