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서울 벚꽃, 수양벚꽃] 현충원 20230401 🌸 만개

현충원에 3월말에 벚꽃이 만개했다.

4.1인데, 어떤 이른 꽃은 꽃잎을 활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팥배나무 개화중.

더 멀리에는 벚꽃.

양지 바른 곳엔
어김 없이
제비꽃

나무 🌳 이름은 모르지만 (귀룽나무로 추정) 신록이 짙어지고 있다.

이렇게 산이 잎으로 덮히면,
흑석동을 상징하는 흑석이 점점 안보일듯..

날이 풀리니, 약수터에도 사람이 많아졌다.

🌸  현충원 벚꽃의 장점 🌸
손 ✋️ 대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많이 피어 있다.

세명이 모여서 토론하는 듯한 탑..

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이 분들 덕분에, 전범국 일본제국군에 대한 부역에 대한 주장이 근거 없도록 할 수 있었다.

근처의 큰 벚꽃.
이 나무 아래에는 쉬어가면 좋다.
조망이 좋기 때문이다.

경찰충혼탑.  

그런데 검수완박이 왜 생각났을까?

그냥 산수유 꽃과 붉은 열매를 보자.

무궁화 식수.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이 분들 덕분에
자유대한에서 살고 있다.

군인들의 존경하던 예전 사회분위기는
좌파정부들을 몇 차례 지나면서
아예 사라진 것이 유감이다.

여기,
현충천 중류에는
버들치 류의 물고기가 살았다.

그런데 갈대 류가 잘려 나가면서,
미관은 좋아졌다.
대신 물고기는 현충교 근처로 밀려 났다.

아래는 2023.4.1 현재 현충원 벚꽃 🌸 개화 상태이다.
4.5 쯤이 절정일 것이다.

그렇게,
동작역 1번 출구  (반포1단지 때문에 1번출구?)  반포천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