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미국ETF 투자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는 책! ] 저스트.킵.바잉. JUST KEEP BUYING / 저자:닉 매기울리 / 출판: 서삼독

저스트 킵 바잉은 2022년 4월 12일에 미국에서 출간된 책이다.

​Amazon에서 Just Keep Buying을 검색하니 아래의 제목과 출간일이 소개된다.

 

https://www.amazon.com/Just-Keep-Buying-Proven-wealth/dp/0857199250/ref=sr_1_1?crid=14H6H5FTYNX9G&keywords=just+keep+buying&qid=1664704295&qu=eyJxc2MiOiIxLjU4IiwicXNhIjoiMS4yOCIsInFzcCI6IjEuNTMifQ%3D%3D&s=books&sprefix=just+keep+bu%2Cstripbooks-intl-ship%2C238&sr=1-1

 

평점도 좋다. 거의 900명 중 91%의 독자가 4~5의 별점 (5점 만점)을 주었다.

 

아마존의 책 내용 일부 캡처를 보면, 아래와 같은 판형의 크기이다.

국내 출간된 책의 판형은 그와 비슷하다.

왠지 친숙하게 손에 잡히고, 적당한 분량으로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는 판형이다.

 

Just Keep Buying: Proven ways to save money and build your wealth: Maggiulli, Nick: 9780857199256: Amazon.com: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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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가 길었다.

모두 바쁜 사람들이니, 결론부터 이야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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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을 쓰고 있는 본인은 2017년1월부터 현재까지 장기투자를 해왔다.

운 좋게 시장에서 살아 남아, 복리수익률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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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은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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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제목대로, Just Keep Buying 한 것이다.
2. 이 책의 내용대로 미국주가지수ETF를 돈이 생길 때마다, 가격 불문, 그냥 매수했다. (마켓타이밍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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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르지 않는 나의 월급 (연간1%상승)을 아껴서, 수년간 주식투자를하는 동안,

나 역시 고민하고 의문시했던 사항들이 아래와 같이 많았다.

 

• 주식과 채권 중 어떤 구성을 해야 하나 ?
• 리밸런싱은 언제 할까 ?
• 분할매수가 좋을까 몰빵 매수가 좋을까?
• 투자 대상인 시장지수가 일본 니케이지수처럼 장기하락하면 어떻게 하나?
• 저가매수타이밍을 기다려서 사는 것이 좋을까?
• 아니면 지금 당장 한 주씩이라도, 가격 불문하고 사는 것이 좋을까?
• 어떤 세제 하에서 투자해야 나중에 수익실현+투자금액인출할 때 유리한가?
•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은, 도대체 몇년간 쓰지 않아도 되는 자금일까?
• 도대체 얼마까지 모아야, 스트레스 덜 받고 투자+은퇴 생활을 할 수 있는가?
• 투자론이 발달한 나라인 미국에 사는, 일반적인 미국 사람들은 평균적인 자산 규모가 얼마일까?
• 미국인들은 얼마의 순자산이 있어야 평균적으로 부유한 편이라고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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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통하게도, 본서의 저자는 데이터과학자 출신이라서, 위와 같은 투자와 같은 근본 문제를

적합한 데이터를 통해 솔직하게 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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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긴가민가하겠지만, 478페이지까지 읽고 나면,

'아... 지금 당장 미국 주가지수ETF에 투자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왜냐면, 저자는 위의 모든 문제에 대하여,

언제나 연역적인 추론이나 관념이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와 통계적 사실을 통해 귀납적인 답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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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국 주가지수ETF를 무엇으로 선택할지 모르겠다면,

종목코드 #360750 / #Tiger미국S&P500 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길게 생각할 것 없다.

그냥 #360750 을 일단 1주라도 매수하고, 내일도 1주를 매수하고, 다음주에도 1주를 매수하고...

좌우간 돈 생길 때마다 #Tiger미국S&P500 을 매수하면,

예비 독자님들도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수익과 안정적인 플러스 수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200년 넘는 미국주식의 역사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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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데이터와 팩트 기반으로 논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478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지만,

동 시대, (2022.4월에 출간된 책이다!) 일반적인 미국인의 고민도 알 수 있고,

주식투자를 언제 / 어떤 목표기간을 갖고 / 어떤 금액을 통해 매수하여, / 언제 매도하면 좋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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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확신을 심어주는 효과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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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목차별로 인상깊은 사항을 간단히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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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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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_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마법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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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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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코멘트] 쉽게 생각하자: 예금통장에 저축한 돈을 인출하여 살고 싶은가? 아니면, 이자와 배당, 주식매매차익 등의 수익금으로 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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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 당신의 생각보다는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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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 재테크에 관한 가장 큰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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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죄책감 없이 돈을 쓰는 방법

: 2배의 규칙과 성취감 최대화하기

[코멘트] 2배의 규칙 재미 있다. 500만원짜리 명품을 샀으면, 500만원 어치 주식을 사라는 것인데.... 소비가 주는 기쁨과 그로 인한 죄책감, 소위 guilty pleasure를 다루는 방법이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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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라이프스타일 크리프는 얼마까지 괜찮을까

: 생각보다 많아도 괜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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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빚을 져도 괜찮을까

: 신용카드가 항상 나쁜 선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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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빌려야 할까, 사야 할까

: 인생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무 결정을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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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목돈을 마련하는 몇 가지 방법

: 시간지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코멘트] 예전에 내가 고민했던 사항이다. 과연 몇년간 쓰지 않아도 되는 돈으로 주식/채권투자를 해도 통계적으로 괜찮은 것인지가, 경우의 수에 따라 소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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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언제 은퇴할 수 있을까

: 의외로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코멘트] 은퇴하면 의외로 돈을 많이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가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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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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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투자를 왜 해야 할까

: 돈을 불리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세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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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

무엇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 부를 이루는 방법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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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개별 주식에 투자해선 안 되는 이유

: 스톡 피킹의 수익률은 낮을 수밖에 없다

[코멘트] 개별주식의 평균적인 수익률을 주가지수투자 수익률과 비교하면 어떤 것이 더 좋을까? 역시 통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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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얼마나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 빠른 게 늦은 것보다 나은 이유

[코멘트] 챕터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Just Keep Buy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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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 신도 평균단가분할매입법보다 높은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코멘트] 마켓타이밍이 더 좋지 않은가에 대해 역시 미국주식의 역사와 통계로 설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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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장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한가

: 또한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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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치르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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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매수하는 법

: 길거리에 유혈이 낭자할 때가 매수 시점이다

[코멘트] 2022.9월 현 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많은 챕터이다. 매수하여 물린 뒤, 회복에 필요한 기간별 수익률을 보면, 위기에 매수하는 것도 보기보다 위험하지 않다. 일본이나 그리스처럼 수십년간 하락하는 증시에 분할매수하면 당연히 수익률이 더 낮지만, 그렇게 손실을 많이 보는 것도 아님을 역시 통계와 수리적 접근법으로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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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장 그렇다면 언제 파는 것이 좋을까

: 자산을 매도해야 하는 세 가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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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 당신의 돈은 ‘어디’에 있는가

: 가장 유리한 투자계좌를 선택하는 방법

[코멘트] Roth 401(k), 401(k), IRA 등 미국 연금저축 세제혜택을 정리한 챕터인데, 혹자는 19장은 미국에 대한 것이니까 읽을 필요 없겠다고 속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부가 세제를 도입/개편할때는, 기재부 세제실에서, 특히 선진국의 제도를 참고하여 세금제도를 기획하곤 한다. 그러므로, 미국의 연금계좌 세제혜택을 알면 그만큼 향후 연금소득에 대한 정부의 제도 예측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감수자가 국내의 연금저축계좌에 대하여 추가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제19장은 스킵하면 안된다. 필독할 챕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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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부자가 부자라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

: 어쩌면 당신은 이미 부자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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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장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 시간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코멘트] 재차 강조하면, 이렇다: Just Keep Buy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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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_ 시간 여행자의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감사의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