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 2024년말까지 26% 상승 예상 기사

2024년 S&P500 지수의 추이를 살펴 본다.

• 24.1.2     4742.83
• 24.12.27   5,970.84
• YTD수익률 : 5970.84/4742.83 -1 = 25.89%
• 즉, 2024년의 마지막 금요일 12.27까지 25.89%이므로, 작년에 본 그 기사가 맞았다.

 

지금 말하고 있는 내용은  Apr 5, 2024발 기사로서

헤드라인은 다음과 같다:

The S&P 500 will soar another 26% by the end of next year as the Fed cuts rates more than expected, research firm says

정말로 S&P500 이 2024년말에 26% 오른,  24.1.1   4742.83 =>   25.12.31 5976 이 된다는 예측이 정확히 맞았다.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stock-market-outlook-sp500-fed-rate-cuts-2025-rally-bubble-2024-4

 

https://finance.yahoo.com/news/p-500-soar-another-26-215121235.html
 
도대체 어떤 논리로 이런 주장을 펼치는지 기사를 살펴보니, 
결국 논리는 금리 인하로 인한 P/E 개선 효과가 주된 원인이었다.
 
즉, 2024년 6월 (11월에 대선이 있다!)에 첫 금리인하 (소위 the first rate cut in June) 가 있을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는데, 인하 규모는 2025년 중반까지 약 1년여의 시간 동안 200bp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즉,  현재 fed fund rate dms 5.5%인데, 200bp, 즉 2%pt하락하면, 3.5%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리인하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 증가가 가져올 eps 상승 및 기술주의 DCF discount rate 하락은
결국 S&P500 지수에 좋게 작용할 수 밖에 없으니, 주식시장의 낙관론은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
 
그러나, 증시는 언제나 논리적으로 돌아가는 시장이 아니다.
따라서, 언제나 약 10%~20% 정도는 현금을 보유하여, 증시가 급락시, 급전이 필요한 일에 대비해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종목선정, 타이밍보다도, 자산배분, 자금관리라는 점은 이런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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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이런 기사를 접하기 전에도, 미국주식 장기투자를 하고 있으므로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기사는 아니었다.
 
게다가 S&P500 은 cup and handle 패턴을 취하고 있다는 유동원 본부장과 AI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의 움직임은 여전히 빅테크 투자에 있어서 유효한 사항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특히 cup and handle 이 나온 것은 2023년의 화두였던 AI 모멘텀 덕분이고,
AI = BIG TECH 이기 때문이다.
 
https://www.cnbc.com/2023/11/21/the-sp-500-is-starting-to-form-a-cup-and-handle-pattern-how-to-watch-for-the-potential-breakout-ahead.html

 

기사가 나왔던 2024년 4월 5월은 Sell in May 논란이 컸지만, 이처럼 컨앤핸들 모형을 예측하고 잘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였다.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stock-market-outlook-sp500-upside-technical-signal-key-level-breached-2023-11

 

 

결국 장기 주가지수 투자는 낙관론자가 이기는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