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the Course 스테이 더 코스 : 존 보글의 흔들림 없는 투자 / 도서 감상

보글헤드🚢의 일원이 되도록 컨빅션하게 하는 명저!

1/

많은 투자 시도를 해왔다.

 

국내 주도주 투자,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66920

SOL 조선TOP3플러스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코스피200 투자,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069500

KODEX 200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국내 배당주 투자 등을 했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61510

PLUS 고배당주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한국 증시는 수 많은 #위기 속에서도 계속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왔다.

 

BBIG, 반도체, 2차전지, 방산, 조선주 (특히 기능통화가 USD라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등 계속 주도 산업을 발굴하여 주도주가 지수를 끌고 갔었고,

 

2024년에는 밸류업 (소위 re-rating) 정책으로 증시 성장을 정책으로 지원하는 등, 지수의 sustainable growth를 모색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 투자는 뭔가 있는, 소위 complicated 한, 불편함이 있었다.  

소규모개방경제라는 특성 상, 전세계 경제의 모든 불안을 가득 머금은 투자라서 그랬다.

 

또한 자산배분 측면에서도 부동산이라는 원화 자산 외에,

기축통화 달러로 구성된 금융자산이 주는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에 대한 희구도 있었다.

 

즉, 국내 주가지수의 장기투자의 불편함이 상존하여 투자하는 마음이 굳건하지 못했던 것이다.

2/

그러던 중 2020.8.7 #TIGER미국S&P500  #360750 이 2020.8.7일 국내 증시에 상장하면서,

그 전의 방황을 정리하고, "존 C. 보글" 의 철학이 담긴

S&P500 인덱스펀드에 제대로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60750

TIGER 미국S&P500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그 뒤에 상장된 21.4.9 #TIGER미국테크TOP10INDXX #381170 ETF는 미국증시의 상위10~20위권의 테크 주식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ETF이다.   S&P500에는 부족한 성장성을 채워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38117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S&P500도 좋고, 빅테크 (자꾸 나훈아 님의 테스형) 투자도 좋은데, 주식투자의 또다른 즐거움인 배당이 적은 투자였다.

빅테크 회사의 시가총액 비중을 키우면서 지수가 상승하다 보니, 

S&P500의 시가배당율은 어느새 1.5%를 하회하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3/

2023년 11월에  "존C.보글" 의 著 "스테이 더 코스" 라는 책을 읽었다.

그동안 어떻게 뱅가드 그룹에서 인덱스 펀드를 시장에 정착시켜 나갔는지,

그리고 그 인덱스펀드에 투자한 결과가 얼마나 설득력이 놓은 것인지를,

존 보글이 객관적인 자료와 자신의 철학로서, 정리한 책이었다.

 

일천한 투자 경력이지만, 각종 INDEX 중심의 투자를 계속해오던 중,

문득 나도 현재와 미래의 투자를 기록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존C.보글 (워런 버핏처럼 친한 사람들은 보통 잭 보글로 부른다)과 같은 위대한 투자자와 비교불가의 수준이지만,

어느날, ONE DAY 원데이 ... 그때는 이런 투자를 했었구나, 이런 일이 일어났었구나, 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든 것이다.   

 

 

4/

건축학개론 (2012) 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의 영문 제목은 Architecture 101 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Architecture_101

 

인덱스펀드 투자자에게 index fund 101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스테이 더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스테이더코스 

 

 

2023년 11월에 이 책을 발견하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 

 

책 내용도 좋지만, 480쪽의 책을 멋지게 양장제본한 책의 전반적인 디자인도 매우 멋지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214689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214689

https://www.coupang.com/np/search?component=&q=%EC%8A%A4%ED%85%8C%EC%9D%B4%EB%8D%94%EC%BD%94%EC%8A%A4&channel=user

 

 

5/

존C.보글의 인덱스펀드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글을 마치고자 한다.

 

1974.9.24

  뱅가드 그룹 Vanguard Group 정식 법인으로 발족  (본서 72쪽)

 

1975.12.31

  뱅가드 그룹, 델라웨어주에 '퍼스트 인덱스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 설립을 신고하는 신탁선언서를 제출 (본서 88~89쪽)

   #퍼스트인덱스인베스트먼트트러스트 는 현재의 #뱅가드500인덱스펀드 이다.

 

https://boglecenter.net/wp-content/uploads/CME-Award-11-14-17.pdf

 

 

 

1976.8.31

  '퍼스트 인덱스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 IPO 완료.  모집자산은 고작 1130만 달러. (본서 97쪽)

  이 공모금액은 S&P500 지수에 속한 500종목을 100주씩 사기에도 빠듯한 금액이었으나...

  Fund total net assets as of 04/30/2024 이 1.1 trillion USD가 되었으니, 뱅가드그룹의 위대한 성공인 것이다.

 

 

https://investor.vanguard.com/investment-products/mutual-funds/profile/vfiax#portfolio-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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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976.8.16 폴 새뮤얼슨 교수의 뉴스위크 칼럼 및 기타 존(잭)보글 관련 컨텐츠의 유용한 링크 정리

 

폴 새뮤얼슨 교수가 인덱스 펀드의 미덕에 대한 칼럼을 뉴스위크에 게재한 내용이 있어서 찾아 봤다.   (본서 96쪽)

그 외 많은 자료가 검색되어 소개해 본다.

 

키워드: vanguard 500 index fund 1976 newsweek paul samuelson

 

https://johncbogle.com/wordpress/wp-content/uploads/2013/10/Samuelson-Newsweek-1976.pdf

https://www.newsweek.com/samuelson-finance-laid-low-86037

https://www.aei.org/carpe-diem/happy-40th-anniversary-for-the-vanguard-500-index-fund-let-the-low-cost-passive-party-begin/

 

https://www.investmentnews.com/industry-news/features/the-secret-history-of-index-mutual-funds-69099

https://www.thestreet.com/opinion/vanguard-s-bogle-is-backed-by-murderers-row-of-economists-and-investors-14216937

https://youtu.be/LNmnWlW0W3s?si=jrVihxaX4qFQcj1a

 

 

 

[월가아재x홍진채] 월가 펀드 90%를 이기는 투자. '월가의 성인' 존 보글 1부 링크

흥미로운 점은 23.11월 1부 동영상이 게재된 이후, 24.5월에도 2부 동영상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2부가 제작된다면, 존 보글과 SPY ETF에 대한 일화가 소개될 것 같다.

 

93.1.22 StateStreet 에서 S&P500 ETF인 SPY를 상장하기 전, 동 운용사에서 존 보글과 미팅을 가진 적 있다.

해당 미팅에서 잭 보글은 인덱스투자 상품이라도 ETF는 시시가각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문제점이 됨을 지적한 바 있다.

 

즉, 저비용의 인덱스펀드에 장기로 꾸준히 투자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뱅가드그룹의 투자철학이 SPY와는 다르다는 것으로  S&P500 ETF논쟁을 한 사실을

아는 이는 얼마나 될까?

 

https://youtu.be/VOgDV49uFyM?si=iMZV8vzMnM00aq77

 

https://youtu.be/VOgDV49uFyM?si=O9n6LoGZX3RP8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