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주식시장 短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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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신임 총재 취임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불확실성이 컸던 2018년,

저성장 우려의 2019년,

혼돈의 2020년,

천국의 2021년,

지옥의 2022년으로 구성된

지난 5년의 투자를 돌이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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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에서 2018~2020년 사이 맥쿼리인프라, 삼성전자로 수익을 내는 동안,

미국의 빅테크 투자자들이 너무 부러웠다.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렸다.

 

특히 2020년3월중순 코로나 급락기에는 믿고 있던 맥쿼리인프라마저 12,000원에서 9260원까지 급락하자,

분배금 6~7%만 믿고 장기투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맥쿼리인프라를 1만원 대에서 매도 하고, 미국빅테크 주식으로 과감하게 전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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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TIGER미국나스닥100 을 비롯한 미국테크 주식을 매수하여 수익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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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 미국나스닥100보다 더욱 센 TOP10종목으로 구성된 TIGER미국테크TOP10INDXX #381170 이 상장되었다.

약 6개월간 간을 보고, 21.10월말에 TIGER미국나스닥100이 최고점인 것을 직감했지만,

인덱스투자는 결국 우상향이므로, 과단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나스닥100을 미국테크탑10으로 전량 SWITCH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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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투자가 최고의 수익률결정요인이라고 보고, 2017년~2019년에 했던 자산배분투자 접근법을 버렸다.

왜냐면, -30%~-40% 정도를 수차례 겪고 원복하기를 수차례 겪으니, 내성이 어느 정도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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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1.10월말이 거의 고점이었다.   12,300원이 대략적인 매수단가였다.  (외우기 좋네, 12300원)

현재 11200원이므로 12300원 대비하여 약 -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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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평가율 -9%이긴 하지만, 그동안 수익낸 것이 있어서 그렇게 아프지 않다.

그리고 미국테크탑10, 미국나스닥100 둘다 수년간 투자해보니,

마음이 편한 투자 종목은 TIGER미국나스닥100이었다.

 

그래서 현재의 미국테크TOP10은 서서히 미국나스닥100으로 전환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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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를 2010.10.29~2023.5.4까지 투자하면

결과는 +34.62% VS. +640.42%로서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격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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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국증시는 투자할 가치가 아주 없느냐?

아니다.   장기우상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인덱스 장기투자를 하지 못하지만, 섹터별 트레이딩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럼 한국증시는 왜 장기우상향을 하지 못하느냐?

글로벌공급망 중에서 글로벌부품주식의 역할을 하기에 업황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증시는 유망섹터의 사이클을 보고 트레이딩을 해야 수익을 내는 것이 강제화된 시장으로 보면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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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한국증시의 섹터 상황은 어떻게 판단하느냐?

노력이 필요하다.   수급과 실적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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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ED의 금리 인상이 5.3 (한국시간 5.4 새벽)에 사실상 종료된 시점에서,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주식 등으로 RISK ON이 될 것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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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스크온인데 어떤 종목을 봐야 하는가?  

이는 일단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홈페이지 중,

산업별 ETF 성과분석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https://m.samsungfund.com/etf/insight/sector.do#

 

연초후, 즉 YTD성과를 보면 -아래-와 같다.

 

금년에는 전반적으로 섹터 골고루 성과가 좋았는데, 

그 중에서도 2차전지 섹터가 제일 좋았다.

 

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없는한,

투자는 원래 가는 놈이 더 간다는 모멘텀이론을 믿는 나는,

국내 섹터주식은 2차전지산업이 제일 좋다고 본다.

 

그리고 배터리셀보다는 배터리원재료에 더 많은 비중이 실려 있는

TIGER2차전지테마가 더 유망하다고 본다.  (셀 회사 비중 29% VS 45%)

 

#KODEX2차전지산업  #305720 중, 셀 종목의 주요비중:

SDI 16.64% SK이노 14.44% LG엔솔 13.7% = 44.8%

#TIGER2차전지테마  #305540 중, 셀 종목의 주요비중:

SDI 9.23% SK이노 9.65% LG엔솔 9.7% = 28.6%

그럼 어떻게 투자하는가?

 

급등주답게 TIGER2차전지테마 (=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는

5일선 타고 오르다가 20일선 지지를 받는 패턴으로 거의 4달을 상승해 왔다.

현재는, 급등 뒤에 일봉상 볼린저밴드 하단 28,500원의 지지를 기다리며 쉬는 모습이다.

 

유망 성장분야 종목의 매수는 타이밍이 없다고 본다. 인덱스투자와 비슷하다.

다만, 현금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종가 29670원으로 매수하여 최고가 34317원을 다시 탈환하면, 

그 수익률은 15.6%이다.

 

이는 주식 전액으로할 때 수익률이고, 주식 70%로 하면 10.96%이고,

주식 50%로 하면 7.8%이며,  필승 주식비중 30%로 하면 4.68%이다.

(현재 정기예금 -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 최고 금리 3.3%인데, 나쁘지 않은 수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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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 IN MAY & GO AWAY 이지만,

한번 해볼만한 도전은 배터리30% 비중투자인 것 같다.

 

 

  - 아   래 -

코스피200 : +12.17%

코스닥150 : +33.83%

산업별:  (KODEX생략)

자동차 +23.8%

반도체 +27.2%

은행 +0.1%

기계장비 +28%

에너지화학 +27.8%

건설 +33%

철강 +19.3%

운송 -0.5%

보험 +9.6%

헬스케어 +2.9%

경기소비재 +2%

필수소비재 -6.8%

미디어&엔터테인먼트 +11.6%

IT +20%

2차전지산업 +56%

200IT TR +17%

시스템반도체 +26%

웹툰드라마 -9%

참고 : 해외지수와 섹터

S&P500 +12.8%

나스닥100 +26.1%

 

바이오 +6.7%

산업재 +8%

에너지 -1.1%

글로벌인프라 +10.5%

로봇 +23%

FANG플러스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