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소바 경복궁점

서촌의 일본 라면 맛집,
칸다소바 경복궁점.

점심때는 대기인원이 많아서 먹기 힘든데,
저녁 7시 무렵에는 오히려 자리가 있었다.

가게 미닫이문에 붙은
이에케 돈코츠라멘.

실제 모습을 보면,
일반적인 차슈 대신,
돼지고기  🐖 뒷다리살처럼
야들야들한 살코기가 자리를 차지한다.

좌측의 마늘다대기를 넣고 돈코츠라멘을 먹는다.

여타 돈코츠라멘과 달리
미소시루가 들어간 (간장 베이스의 쇼유 x)
맛이라서 콜라 없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다.

면을 먹고 국물이 남으면
밥을 시킬 수 있다.

밥은 앙증맞은 쇠그릇에 나오는데
양이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