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인도교 걷기, ⛰️ 🚠 연골조심, 바퀴 조심

용산cgv에서 영화를 보고,

🎥 건물 밖을 나선 시간 9:19pm

LS빌딩 건물은 지금 봐도 멋진 디자인.

한강대교를 걷는데,
밤이 되니 ✈️ 가  🛩 의 사이의 간격을 두고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경로가
마치 봉화 횃불처럼 보여서 흥미롭다.

한강대교를 그렇게 건너다가

전우의 낙하산을 펴주다가 돌아가신
특전사의 동상을 보니, (예전엔 조종사인줄 알았음)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도하 후, 흑석동으로 걷는다.

용산 한강변 건물의 불빛이

강에 비친 모습이 알록달록하게
만화경 같다.

흑석마크힐즈 쪽 육교에서 본 여의도

3배줌을 한다.



흑석의 신축 아파트를 따라
숭실대학교에 도착했는데,
⛰️ 길의 경사가 매우 급했다.

밤 기온이 12~13도였지만,
상체는 달궈졌고,
러닝을 안입어서 젖꼭지는
셔츠에 쓸려서 따가왔다.


그리고 등산 다닐때면 가끔 시끈했던
왼쪽 무릎 연골이 다시 시끈거린다.

게다가,
숭실대쪽 관목을 지날때
들러붙었는지
한 시간만에 🏡 에 와서
자켓을 벗었는데,

거기서 이런 큰 바퀴벌레 한 마리가
옷에서 튀어 나와
완전히 깜짝 놀랐다.

봄밤에 산책할 때는
바퀴벌레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m.blog.naver.com/whitework/221247037041

봄, 여름철 해충 바퀴벌레 퇴치, 조심해야 할 이유 - 올킬방역